고전게임

1991년의 전설적인 아케이드 게임 ‘익스트림 달리기’, 2025년 복각 결정!

조이스틱 여행 2025. 1. 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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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이스케이프키즈

 

1991년 1월, 코나미는 아케이드 시장을 강타한 독창적인 스포츠 게임 **‘익스트림 달리기’**를 출시했다. 단순한 달리기 게임이 아니라 버튼 연타의 스피드 경쟁과 유머러스한 요소, 다양한 아이템 활용이 조합된 이 게임은 큰 인기를 끌었다. 4인용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장애물을 피하고 코인을 모아 최종 승리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2025년 1월 16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레이블로 이식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게임의 목적과 플레이 방식

**‘익스트림 달리기’**는 5명의 주자가 3바퀴를 완주하며 1등을 목표로 하는 레이스 게임이다.
4명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CPU 챔피언 ‘블랙’**이 등장하며, 블랙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패배하게 된다.

만약 블랙이 1등을 차지하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상식 장면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변기 배관으로 추락하며 게임이 끝나는 유머러스한 연출이 등장한다.


게임의 개성

이 게임의 핵심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아이템 활용과 장애물 회피 전략에 있다.

  • 코인: 스탯 및 점프 업그레이드에 필수
  • 고기: 슈퍼 점프 횟수 증가
  • 파워업 캡슐: 특정 능력 강화
  • 슈퍼 점프: 장애물을 넘거나 경쟁자를 따돌리는 핵심 요소

특히, 코인을 충분히 모으지 못하면 블랙에게 뒤처질 위험이 크므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조작법

  • A 버튼 연타: 캐릭터가 달리기 시작
  • B 버튼: 슈퍼 점프 발동
  • 레버 조작: 방향 변경

슈퍼 점프는 횟수 제한이 있어 중요한 순간에만 사용해야 한다.


출처_이스케이프키즈


주요 등장 캐릭터

캐릭터 국적 색상

시드 존스 미국 파랑
디오 비탈리 이탈리아 주황
쟈 아지즈 인도 녹색
켄 코스기 일본 빨강
블랙 (CPU) 독일 검정

각 캐릭터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가지며,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보너스 요소: 시상식과 보너스 게임

1등을 차지하면 트로피와 함께 보너스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보너스 게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코인을 모으는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추가 보상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2025년 이식: PS4 & 닌텐도 스위치

3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익스트림 달리기’는 여전히 레트로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나미는 이를 기념해 2025년 1월 16일,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라인업으로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 이식하며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어들에게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머와 도전적인 게임플레이가 결합된 전설적인 레이스 게임!
9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익스트림 달리기’의 재출시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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